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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이후, 누가 다음 교황이 될까?

Good New-s 2025. 2. 23. 22:44

프란치스코 교황(89)이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에 제약을 받으면서, 차기 교황 선출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그의 개혁적인 행보를 계승할 인물이 나올 것인지, 혹은 보다 전통적인 가톨릭 노선을 따를 후임자가 선출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 이후, 누가 다음 교황이 될까?

 


⏳ 프란치스코 교황, 임기 막바지에 접어들다?

 

현재 프란치스코 교황은 1903년 이후 역대 최고령 교황으로 기록되고 있으며, 그의 건강과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교황직 수행 가능성: 임기 연장 여부는 미지수이며, 후계자 논의가 가속화되고 있음.
교황청 내부 분위기: 개혁을 지지하는 추기경들과 반대하는 세력이 균형을 이루는 상황.

 

이제 추기경단은 다음 교황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개혁을 이어갈 것인지, 혹은 전통적인 방식으로 회귀할 것인지에 대한 중대한 결정을 앞두고 있다.


🏛 차기 교황 후보군 – 누가 교황직을 이어갈까?

 

1️⃣ 개혁 계승 후보 (프란치스코 교황의 개혁 기조 유지)

 

🔹 마리오 그레크 추기경 (68세) – 세계주교시노드 사무총장으로 개혁 성향이 강함. 하지만 젊은 나이로 장기 재임 가능성이 우려됨.
🔹 마테오 추피 추기경 (69세) – 볼로냐 대교구장으로, 아프리카 교회 등 다양한 지지를 받는 인물.
🔹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 (70세) – 교황청 국무원 총리로서 가톨릭 외교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으나, 교구 운영 경험이 부족함.
🔹 루이스 타글레 추기경 (67세) – 필리핀 출신으로 인류복음화성 장관. 젊고 개혁적이지만 강력한 지지 기반이 부족함.

 

2️⃣ 보수 성향 후보 (전통적인 가톨릭 가치 강조)

 

🔹 페테르 에르되 추기경 (73세) – 헝가리 출신으로 교회법 전문가. 하지만 국수주의적 성향이 약점으로 꼽힘.
🔹 말콤 란지트 추기경 (77세) – 스리랑카 출신으로 교황청 내 다양한 직책을 수행한 경험이 풍부함.
🔹 마르크 우엘레 추기경 (80세) – 캐나다 출신으로, 베네딕토 16세의 지지자이자 교황청 주요 인물. 나이 때문에 과도기적 교황으로 적합하다는 평가.
🔹 피터 턱슨 추기경 (76세) – 가나 출신으로 가톨릭 사회교리를 중시하며, 진보와 보수 어느 한쪽에도 치우치지 않은 중립적 입장.
🔹 찰스 보 추기경 (76세) – 미얀마 출신으로, 차별과 박해 문제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견지.


📌 차기 교황 선출, 어떤 방향으로 갈까?

 

차기 교황 선출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개혁 기조를 유지할 것인지, 전통적인 가톨릭 교리로 회귀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순간이 될 것이다. 현재 분위기를 보면 프란치스코 교황의 개혁을 지지하는 세력과 이에 반대하는 보수 성향의 세력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 핵심 변수는?
✔ 개혁파와 보수파 간의 세력 균형
✔ 젊고 장기 집권 가능한 인물 vs 경험이 많은 안정적인 인물
✔ 유럽 중심 전통 유지 vs 라틴아메리카/아시아 출신 가능성

 

프란치스코 교황이 후임 교황을 고려한 추기경 서임을 계속 진행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향후 몇 년간 후계 구도에 변화가 생길 가능성도 크다.


📰 결론: 다음 교황은 누구일까?

역사적으로 교황 선출은 예측 불가능한 결과를 낳곤 했다. 전통적으로 라틴전례 교회에서 교황을 선출해왔지만, 현재는 동방 가톨릭교회의 추기경들도 교황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 흥미로운 변수로 작용한다.

👉 여러분은 차기 교황으로 누가 적합하다고 생각하시나요?


📌 참고자료: 가톨릭 신문 칼럼 참조 : 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202205310119231